[FIMSA 2021] 운영요원 후기

벡스코 전시장 및 컨벤션홀 외부사진

제 8차 아시아-오세아니아 면역학회 연맹

8th Federation of Immunological Societies of Asia-Oceania Congress 

2021년 10월 31일 - 11월 3일 / 4일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진행되었던 FIMSA 2021에 

운영요원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3년에 한번씩 열리는 FIMSA는 비영리기관으로 1992년에 설립되어 아시아-태평양 지역뿐 아니라 사람의 면역체계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의견을 나누는 Congress를 개최하여 지식교류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2019년 12월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팬데믹 사태에 전세계인의 면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더욱더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번 학회에는 의사,교수진,연구원,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들까지 약 1,000명이 참여하였고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연사분들로 이루어진 26개의 세션들과 73명의 발표자들 및 참가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첫 날 이른 아침부터 회의장 세팅 중인 직원 및 진행요원들

마지막 날 근무표

**진행요원업무**

- 1F 방역조

- 2F 각 세션들이 열리는 큰 회의장 A,B 

- 프리뷰룸

- 각 구역별 안내

- 등록대

- 3F 전시장, 포스터세션 관리 및 안내

 

4일 간 07:30-18:30 까지 근무가 이루어졌으며 마지막 날은 13:00에 마치게 되었다.

 

나는 이번에 해외연사관리를 맡았다. ZOOM을 통해 현장참가자들과 해외연사분들이 QnA세션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해외연사와 컨택하여 대기시간, 절차 등을 영어로 설명하며 행사진행을 도왔다. Technician Team이랑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원활히 세션들이 진행되도록 했으며 굉장히 재미있는 경험이 되었다.

 

해외연사 관리 업무 중

큐 시트, 진행방법 등을 적어두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메모장에 미리 영어멘트를 써두었다. 이외엔 실시간으로 연사분들의 질문과 small talk를 이어갔다.

 

3F 면역관련 업체 전시장

3F Poster Session & Cafeteria

마지막날 전야행사로 만찬회는 벡스코 근처 뮤지엄다 미술관을 대관하여 진행하였다. Catering 업체 섭외하여 식사를 하셨으며 네트워킹과 연구 및 행사에 대해 말씀을 나누시는 시간을 가졌다.

재즈밴드 공연

이날은 15시간을 근무했다고 한다..

협회장 마무리연설

마지막은 FIMSA 협회장인 Laura Mackay가 마무리 연설을 했으며

참가자들을 위한 각종 경품행사와 연사분들에 대한 연구시상이 이어졌다.

칭찬바다따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PCO로서 행사를 어떻게 진행하고 준비해왔는지 간접적으로 배우게 되어 좋은 경험이었다.

앞으로 더 많은 경험을 쌓아서 지식교류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일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4일이었다. 

#뽑아주세요 #잘할게요